건강

전립선염 증상 원인 예방법 알아보기

네이쳐뷰 2022. 12. 27.

남성이라면 한 번쯤 겪게 되는 질환 바로 전립선염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를 단순한 배뇨장애로만 인식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국내 성인 남성 10명 중 3명이 겪는다는 통계자료가 있을 만큼 흔하지만 아직까지도 생소한 질환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전립선염이란 무엇이며 어떠한 증상을 동반할까? 또한 예방 및 개선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전립선염이란 세균 감염 또는 비세균성 염증이 발생하여 나타나는 비뇨기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잔뇨감이 느껴지는 빈뇨 현상, 야간뇨, 절박뇨, 요절박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회음부 통증, 성기능 장애, 하복부 불쾌감, 요통, 골반통 등 다양한 신체적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서둘러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방치하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다행히 초기라면 약물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다만 재발률이 높은 편이므로 꾸준히 관리하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아울러 생활습관 개선 역시 필수다. 장시간 앉아있는 행위는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게 좋다.

더불어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취하고 과도한 음주나 흡연은 삼가야 한다. 끝으로 토마토, 굴, 마늘, 녹차, 브로콜리, 연어 등 전립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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