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 10% 돌려받는다! 건강바우처 제도 도입

의료 이용 적은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혜택

정부는 병의원이나 약국 등의 의료 이용이 적은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납부한 보험료 일부를 건강관리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로 되돌려주는 '건강바우처'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

• 대상: 분기별 의료 이용량 1회 미만 등 의료 이용이 현저히 적은 건강보험 가입자
• 혜택: 전년에 납부한 건보료의 10%, 연간 최대 12만원까지 바우처 지원
• 사용 용도: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등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사용 가능
• 시행 계획:
  • 20~34세 청년층 대상 시범 사업 진행
  • 시범 사업 결과 검토 후 전체 연령대 가입자 확대

건강 생활 실천에도 지원

정부는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건강생활실천지원금' 사업 대상자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 현재 대상: 고혈압, 당뇨 등 건강 위험 요인 보유자 또는 BMI 25 이상, 혈압 120/80㎜Hg 이상 또는 공복혈당 100㎎/dL 이상
• 확대 방안: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준 조정

기대 효과

• 건강 예방 및 관리 의식 향상
• 합리적 의료 이용 유도
• 만성 질환 감소

참고:

• 보건복지부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

건강바우처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고 보상을 받아보세요!

더 자세한 정보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https://www.mohw.go.kr/